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사이렌의 노래
- 박태범 라자로 신부
- 사람은 의외로 멋지다
- 그녀, 가로지르다
- 영화, 그 일상의 향기속으로..
- 사랑이 깊어가는 저녁에
- 어느 가톨릭 수도자의 좌충우돌 세상사는 이야기
- 테씨's Journey Home
- 성서 백주간
- El Peregrino Gregorio
- KEEP CALM AND CARRY ON
- HappyAllyson.Com 해피앨리슨 닷컴
- words can hurt you
- 삶과 신앙 이야기.
- Another Angle
- The Lectionary Comic
- 文과 字의 집
- 피앗방
- 여강여호의 책이 있는 풍경
- 홍's 도서 리뷰 : 도서관을 통째로. : 네이버 블로…
- 행간을 노닐다
- 글쓰는 도넛
- 명작의 재구성
- 사랑과 생명의 인문학
- 자유인의 서재
- 창비주간논평
- forest of book
- 읽Go 듣Go 달린다
- 소설리스트를 위한 댓글
- 파란여우의 뻥 Magazine
- 리드미
- 여우비가 내리는 숲
- 인물과사상 공식블로그
- 개츠비의 독서일기 2.0
- 로쟈의 저공비행 (로쟈 서재)
- 세상에서 가장 먼 길, 머리에서 가슴까지 가는 길 2.…
- YES
- Down to earth angel
- BeGray: Radical, Practical, an…
- newspeppermint
- 켈리의 Listening & Pronunciation …
- Frank's Blog
- 클라라
- Charles Seo | 찰스의 영어연구소 아카이브
- 영어 너 도대체 모니?
- 햇살가득
- 수능영어공부
- 라쿤잉글리시 RaccoonEnglish
- Daily ESL
- 뿌와쨔쨔의 영어이야기
- 교회 음악 알아가기
- 고대그리스어(헬라어)학습
깊이에의 강요
눈치 채는 시간 본문
부쩍 앞으로 다가왔던 이들이 밀물처럼 밀려나가고
슬금슬금 귓걸음치던 무리가 기세 좋게 밀려온다, 썰물이 되어.
밀때와 썰때를 아는 현명함이었으면 좋으련만,
힘이 자력을 형성하여 부피와 무게를 늘리고
맞잡았던 손을 놓치는 순간 추락하듯 뒤쳐진다.
밀물 썰물 오가는 자연스러움일까 하는 바램은 이내 포기한다, 성선설을.
하나가 아니라 하나된 여러 무리들의 카오스.
'하루하루 부르심따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느 날 문득 (0) | 2014.05.08 |
---|---|
2014. 5.7. (3) | 2014.05.08 |
면담을 하다 보면 (0) | 2014.01.20 |
고이 묻으란다 (0) | 2014.01.15 |
일 년전 (0) | 2013.12.19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