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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에의 강요
아름다움이 나를 멸시한다 본문
은희경 단편집. 창비.
역시 은희경이었다.
제목부터 나를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릴케를 인용하다니...은희경의 글을 읽고 있노라면...내 마음을 굉장하게 표현해놓았군..하는 생각이 들곤 했다.
이번에도 이건 나군...싶던 구절이 ...
"나는 그 정도 이유로는 쉽게 움직이지 않았고, 아니면 평범하다는 그의 말이 사실과 달라서 그랬는지 집단적 가치에 의해 떠밀려가는 건 특히 싫어했다. 나를 바꿀 수 있는 것은 일반적인 다수가 아니라 나에게 중요한 어떤 사람들이었다."
'지도 중독'을 재밌게 보고 있는데...마지막 구절에서 그럼그렇지 하고선 혼자 한참을 웃었다. "지금 까지 친사회적이고 낙천적인 4번 유형 B였습니다."....하하하...나도 4유형이 아닌가...
권몽, 고마워~
200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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