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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에의 강요

하느님께 마음을 모아 본문

雜食性 人間

하느님께 마음을 모아

하나 뿐인 마음 2013. 1. 14. 22:23

 

하느님이 나를 변함없는 사랑으로 여전히 사랑하고 계시다고 뼈 속

깊이 알지 못한다면, 감히 나 자신을 그분의 시선에 열어 보이고 그

분이 보듯이 스스로를 볼 수 있게 해달라고 간청하지 못할 것이다.

 나를 위한 하느님의 창조적인 사랑에 대하여 강한 체험이 바탕이

된 믿음과 신뢰가 있다 하더라도, 나는 여전히 그러한 간청 앞에서

하얗게 질릴 것이다. 그러나 내가 하느님과 맺는 관계는 이 어두운

골짜기를 걷지 않고서는또한 내가 비록지독하게 불성실하였고 거짓

투성이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내가 하느님 눈의 눈동자로서 나를

존재하게 하는 사랑이라는 것을 알지 못하고서는 발전될 수 없다.

 


하느님께 가까이 갈수록...위기를 겪는다. 버려야할것. 내어놓아야 할것들인 너무 눈에 선하고...

그걸 놓지 못하는 내 자신의 딱한 집착을 고스란히 보아야하기 때문이다.

꿈에서 녹색 장미를 받기까지 난 하느님께 가까이 갔었고...

그 녹색 장미를 받아든 이후로 줄곧...슬럼프에 빠져있다.

이 책을 읽는데 두달이나 걸렸다...

 

2008.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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