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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에의 강요
하얀성 본문
오르한 파묵 지음. 이난아 옮김. 문학동네.
"나도 그처럼 되고싶었다. 또는 그와 친구가 되고싶었다."
"어쩌면 몰락이란 다른 사람들의 우월성을 보고, 그들을 닮으려고 하는 것을 의미하는지도 모른다."
"사람은 자신이 선택한 인생을 훗날에 온전히 받아들일 만큼 좋아 해야 한다."
노벨문학상 수상작가의 작품이라 많이 망설이면서 읽기 시작했는 데...'바늘로 우물을 파듯' 인내심을 가지고 글을 쓴다는 파묵이 좋 아졌다.
난 어디까지가 나이고, 어디까지가 나 아닌 나인가... |
2007.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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