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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에의 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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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은 불고 싶은대로 분다

뭥미?

하나 뿐인 마음 2013. 8. 6. 07:14

2010.11.27.

 

경쟁하듯 나를 안고 놓아주지 않는 유별난 3학년 아가씨가 셋 있는데

그 중 하나인 세영 아가씨...

오늘 나를 꼬옥 안아서 놓아주지 않겠다며 하는 말이...

 

"안돼, 안돼, 수녀님은 나만의 수염난 고양이!"

 

 

 

 

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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