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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에의 강요
천국의 책방1 본문
마쓰히사 아쓰시 지음. 조양욱 옮김
정소가 생일선물로 준 책이다. 기분 좋게 읽어내려간 책.
작가의 상상력도 재밌고... 내 옛날 장래희망 중의 하나가 책방 주인이었다. 찻집을 겸한 책방을 하고 싶었었는데...언젠가 보니까 그런 책방이 시내에 생기더라고... 얼마 못가서 망하더라고...^^
그래도 아직도 난 책방주인이 되고 싶다. 사람들이 와서 편히 쉬면서 책을 읽고 음악을 듣고 쉬었다 가는...간혹 사람들을 만나기도 하고 그 사람한테 도움이 될만한 책을 골라주고...그 책을 읽고 치유되어 삶을 더 따뜻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살고 싶었지^^
어린이들도 환영해야겠지??
창문을 크게 내서 햇빛이 가득 차게 하고 좋아하는 그림도 걸어두고 좋은 음악도 흐르는...음... 아직도 그 꿈이 내 안에 있다ㅋㅋ
20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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