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사람들은 지레 겁을 먹곤, 시도조차 못하더라고요.

하지만 세상은 생각만큼 엿 같진 않아요.

변화를 두려워하는 건 지금 삶에 익숙해져서죠.

나쁜걸 알면서도 겁이 나니깐 포기해버려요.

사람들이 다 그렇게 살면 세상엔 온통 패배자뿐이겠죠."

 
"계획대로 되진 않아요.

사람들을 잘 살펴봐야만 돼요.

스스로는 못하니까요. 
자전거를 고치는 것보다 훨씬 중요한 일이죠.

사람을 고치는 일이에요."

"처리가 아무리 나빠도

익숙해져 있는 사람들은 바꾸기 힘든 가봐요.

그래서 결국 포기하고 자신한테 지는 거죠.

두려움 속에서 시간 낭비하지 마세요.

용기를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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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수녀원의 어린이인 내가 우겨서

저녁 휴게 때 문화교실을 열다...

 

트레버가 하는 말이 꼭 나에게 하는 말 같았다.

포기가 빠른 나...

본당일에 욕심 안내고 경쟁안하는 걸로 이적지 수녀생활을 하는나

좋은 말로 욕심이 없다 하시지만

나는 안다, 열정이 식었다는 걸...

두려운거다, 포기해야할 것들이 산더미 같은걸 알기에.

실패를 맛보기보다 가진 것들에 만족하는 나를 가리기에는...

아직 하느님이 날 내버려두지 않으신다...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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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2001)

Pay It Forward 

9.2

감독

미미 레더

출연

케빈 스페이시, 헬렌 헌트, 할리 조엘 오스먼트, 제이 모어, 제임스 카비젤

정보

로맨스/멜로, 드라마 | 미국 | 122 분 | 200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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