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자 세상
서귀포 경찰서장이
하나 뿐인 마음
2013. 5. 20. 15:30
서귀포 경찰서장이 꽃을 들고 와서 사과했단다.
미안하게도 난 알콜성 폭력을 일삼는 남편이
술이 깨면 미안하다며 꽃을 선물한다는 얘기가 생각났다.
잘못에 대한 사과는 잘못을 시인하는 것에서 시작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