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의 길
제11처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심을 묵상합시다.
하나 뿐인 마음
2013. 2. 23. 17:33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
당신을 따르는 십자가 길에서마저
끝까지 저희를 따라오는 욕망들이 있습니다. (마음 속으로 잠시 고백)
이제 저희의 욕망들을 당신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겠습니다.
그렇게 해야지만 십자가 아래에서 열리는 구원의 길에 들어설 수 있을 것입니다.
차라리 지금 당신과 함께 죽는 것이 행복이라 여겨질 그날까지
제 십자가를 기꺼이 지고 당신과 함께 걸어가도록 이끌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