엿보다
세 얼간이
하나 뿐인 마음
2013. 2. 7. 23:36
아름답기 그지없는 영화.
"모든 아이들은 특별한 존재이다(지상의 별들...)"에서 처음 만난 아밀 칸이
이번에도 나를 제대로 감동시켰다.
란초의 짖궂은 행동이 좀 심하다 싶더니,
즐거우려고 노력하는 이유가 없지 않았다.
삶은 그런걸테다,
아무 상처도 없는데 새살이 뜬금없이 돋아나는게 아닌 것처럼...
성령카드 300장은 내게 고통이었지만^^
덕분에 좋은 영화 맘놓고 볼 수 있었다.
모든 것을 좋게 만드시는 분께, Deo Grati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