엿보다
돌려차기
하나 뿐인 마음
2013. 2. 6. 14:50
허접한 영화일지도 모른다 싶었는데... 우연찮게도 참 괜찮은 영화였다.
살아가는데 있어 정답이 아무리 뻔하다 해도 그렇게 실제로 살아갈 수 있는가 하는 문제는 좀 다르다. 이 영화 스토리 역시 너무 뻔했지만, 가슴 뻐근하게 희망을 주는덴...두손 들었다...ㅋㅋ
단순히 액션, 코미디로 분류하기엔 영화 너무 괜찮은데???
특히, 송감독님 캐릭터... 주장을 민규에서 용객으로 바꾸시면서 던지신 한마디가 참 와닿는다...
나도...진정한 나의 길을 걸어야 안되겠나... 주일학교에서 이런거 보여주면...너무 많이 나간건가? 나같음...함 보여줄건데ㅋㅋㅋ
"주님께 바라는 이들은 새 힘을 얻고 독수리처럼 날개 치며 올라간다. 그들은 뛰어도 지칠 줄 모르고 걸어도 피곤한 줄 모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