엿보다
천국의 책방
하나 뿐인 마음
2013. 2. 6. 09:27
글쎄...
천국에도 책방이 있다니... 다행이다 싶은ㅋㅋ 사람들은 자신의 마음과 다른 말을 하기에 사는게 어려워진다. 마음 속의 말을 제대로 하기 위해선...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요즘... 내 마음을 들여다 보는게 너무 두렵다. "그런 거 말고 본인 고민 없어요?"하고 보채듯 물어오던 누군가의 질문이 내내 내 마음을 어지럽히고 있다. 아니...솔직히 말하면... 그 질문 때문에 뒤로 던져두었던 내 마음을 주워담으려고 노력하게 되었다...근데 힘에 겹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