엿보다
오페라의 유령
하나 뿐인 마음
2013. 2. 6. 09:13
"당신의 그 얼굴
더이상 두렵지 않아
지금의 날 두렵게 하는 건
당신 마음 속 깊이 뒤틀려 들어앉은
일그러진 영혼이니까"
책을 읽다...음악을 듣다...영화를 보다...
맘 같아선 오페라를 보다..도 했으면 좋겠지만..여건상 포기.
그래도 여느 영화와 다르게 원작이 각색된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좋았다.
에미 로섬도 놀랍다. 사라 브라이트만하고 비교해도 별루 모자랄게 없는...(사라브라이트만은 조수미처럼 부담스러워서)
아... 이런 휴가 정말 조오타~
수녀원에 가면 유진 수녀님한테 CD 빌리러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