엿보다
쵸콜렛
하나 뿐인 마음
2013. 2. 6. 09:05
타인의 슬픔을 치유하는 운명을 지닌 여인 비엔나.
자유롭고 당당한 그녀지만 치유받지 않아도 될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녀 역시 또다른 이로부터 사랑의 치유를 받아야 한다.
슬프지 않은 사람 없고, 아프지 않은 사람 없다.
문제는 서로가 서로를 치유한다는 것이다.
문제는 이 서로라는 관계를 하느님께서 만들어 주셨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