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ta contemplativa
쓰고 싶지 않은 메모
하나 뿐인 마음
2013. 2. 4. 23:22
생각날 때마다 기도하려고
삶을 달리하신 분 이름을 폰 메모에 적었었다.
세번째 분의 이름을 적을 땐 일부러 마침표를 찍었다.
그리고 오늘 또 한 분의 이름을 적으니,
세상이 참 싫더라.
일찍 가셨으니 부디 우리보다 오래오래 천국서 행복하소서..
심장이아프다
... 이걸 쓴 이후 또 몇 분이 더 돌아가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