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ta contemplativa

나의 무기

하나 뿐인 마음 2013. 2. 4. 22:46



순전히 내 기준이긴 하지만, 
하지 말아야하는 농담과 반드시 보듬어야할 부류가 있다고 생각해 왔다. 
이 두가지가 한꺼번에 건드려져 폭발 직전. 
공원 한바퀴 돌려고 이어폰을 꺼냈는데 꺼내고 보니 묵주다. 
하느님이 내한테 하고 싶으신 말이 따로 있다는 말 ㅠㅠ
공원 대신 성당에 가서 실컷? 퍼붓고 말았지만......

 

가라앉히긴 했다만 여전히 그건 아닌데 싶은건 어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