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ta contemplativa
내가 만난 예수님
하나 뿐인 마음
2013. 2. 4. 09:43
올 부활은 힘들었다...
죽은것 같아 보이던 것들에 생명이 솟아남에 대해 묵상하며
내 삶에 있어 죽은듯 여겨지는 것이 뭔가 생각하며 지냈었다.
그러다 떠나게 된 엠마우스
돌틈에 피어난 이 보라색을 보라!!
소박해보이나 엄청난 생명력을 품고 있는 이 꽃을 보면서...예수님의 목소리를 듣는다.
... 20007년 쯤인것 같다. 세월이 갈수록 깊어지기보다 얇아지는 건 아닌지 고민하게 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