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자가 사는 곳
눈 내린 수녀원 정원
하나 뿐인 마음
2013. 1. 29. 09:23
하느님의 정원이라는 말에 어울리는 곳.
내게 있어 눈이 내려 좋은 이유는 '고요함'이다.
그래서 이날도 밖에서 사진 안찍고
혼자 방에서 눈 내리는 보면서
커피 한잔 했다.
실은 눈 내리느라고 전날부터 기압이 내려가
완전 골골거리면서 약하고 침대하고 씨름 좀 했지..^^
고요한 세상이 너무 그리운 게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