雜食性 人間
용의자 X의 헌신
하나 뿐인 마음
2025. 5. 22. 11:26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억관 옮김. 재인.
갈렐리오 시리즈 3권. 몇년 전 영화를 본 터라 내용은 알고 있었지만, 장편이 주는 긴장감이 좋았다.
처음에는 제목의 '헌신'이라는 단어에서 진부함을 느꼈었다. 하지만 다 읽고 나니 낡고 진부한듯 여겨지는 것들의 귀함을 잊고 살았던 건지도 모르겠다 싶었지.
지고지순한 사랑의 끝은 완벽한 은폐가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