雜食性 人間
하쿠바 산장 살인사건
하나 뿐인 마음
2024. 4. 20. 13:55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민경욱 옮김. 알에이치코리아.
정통 추리소설의 정수라는데, 내겐 사건을 풀어나가는 과정이 너무 얽혀있는 건 아닌가 싶었던 책이다. 어렵다기보다는 복잡해서 오히려 더디게 읽게 된달까. 하지만, 나같은 사람은 따라가기조차 어려울 정도로 반전에 반전이 거듭되는 재미는 있다.
파헤치는 이들의 끈질김만큼 범죄를 저지르고 탐하는 사람들의 집요함도 대단했다. 너무나도 기발하신 히가시노 게이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