雜食性 人間

모든 공주는 자정 이후에 죽는다

하나 뿐인 마음 2023. 10. 6. 09:37

캉탱 쥐티옹 글, 그림. 박재연 옮김. 바람북스.

 

여느 평범한 하루를 어제처럼 그저께처럼 살다가 문득 깨닫게 된다.

내가 진짜 누구인지, 나의 첫사랑이 시작되었음, 지금부터는 홀로 걸어야 한다는 것... 

그 이후로는 나의 낮과 홀로 남은 밤은 다르다.

어떻게 보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평범한 성장기록이지만 조금 쓸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