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의 우물/마르코 7장
마르 7,34-35 나의 기도가 아니라 그분의 기도로 #dailyreading
하나 뿐인 마음
2023. 2. 10. 08:54

하늘을 우러러 한숨을 내쉬신 다음, 그에게 “에파타!”곧 “열려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러자 곧바로 그의 귀가 열리고 묶인 혀가 풀려서 말을 제대로 하게 되었다.(마르 7,34-35)
에파타…이것은 낫고자 하는 이의 기도가 아니라 낫게 하고자 하는 이의 기도, 나의 기도가 아니라 나를 위한 예수님의 기도이다. 나의 기도가 아니라 그분의 기도로 열렸다. 그러니 여는 것이 아니라 열리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