雜食性 人間

우리는 그분의 영광을 보았다

하나 뿐인 마음 2022. 2. 22. 23:47

송봉모 지음. 바오로딸.

함께 읽었던 한스 큉 책과는 달리 자상하고 따뜻한 책. 이제 이 요한 복음 시리즈도 끝나간다. 몇년에 걸쳐 꾸준히 책을 내어 주신 송봉모 신부님 덕에 나도 요한 복음을 놓지 않고 잘 따라 걸었다. 송신부님은 마지막까지 힘내서 잘 마무리해주시길…

"은총으로 살아가려면
자기 인생 이야기의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을 모두 인정해야 한다.
그늘진 면을 인정할 때
내가 누구이며 하느님의 은총이 어떤 의미인지 알게 된다.
- 브레넌 매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