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의 우물/요한 12장

요한 12,46 빛이신 분 #dailyreading

하나 뿐인 마음 2021. 4. 29. 09:26

나는 빛으로서 이 세상에 왔다. 나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어둠 속에 머무르지 않게 하려는 것이다. (요한 12,46)

빛으로 오신 분은 나의 내면까지 밝히고 따뜻하게 채우는 빛. 24시간 억지로 불을 켜서 오히려 공허하게 만드는 빛이나 주위와 상관 없이 지나치게 밝아 오히려 나를 어둡게 하는 빛 말고. 세상의 수많은 빛 중에서 진짜 빛. 진짜 그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