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의 우물/마르코 4장

마르 4,22 빛이신 그분 앞으로. #dailyreading

하나 뿐인 마음 2021. 1. 28. 08:42

숨겨진 것도 드러나기 마련이고 감추어진 것도 드러나게 되어 있다. (마르 4,22)

어둠 속에 머물면 숨겨둔 것이 영원할 것 같고 감춘 것도 영영 잊힐 것 같다. 하지만 우리는 안다, 어둠 속에 머물려고 할수록 더 큰 어둠을 찾게 된다는 걸. 그러니 더더욱 빛으로 나아가자. 감출 곳이 없어도 두렵지 않는 빛, 빛이신 그분 앞으로. 비록 지금이 밤일지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