雜食性 人間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하나 뿐인 마음
2020. 11. 21. 19:35
박준 시집. 문학동네.
가난으로 인한 결핍의 빈 공간에서, 병으로 인한 고통이 배경이 되어 서서히 완성되는 언어들.
"한 이삼 일
기대어 있기에는
슬픈 일들이 제일이었다"
- '2박 3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