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의 우물/요한 1장
요한 1,48 내가 보았다
하나 뿐인 마음
2020. 11. 1. 10:06
필립보가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는 것을 내가 보았다. (요한 1,48)
가난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조용히 혼자 기도하기 위해 주로 찾았던 곳이
바로 무화과나무 그늘.
삶이 고달파 겉으로 드러난 시큰둥한 표정 너머의
내면의 기도 지향을 알고 위로하신다.
"내가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