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오의 우물/마태오 12장
마태 12,42 지혜를 받았다고 저절로 현명해지진 않는다
하나 뿐인 마음
2020. 10. 28. 13:16
그 여왕이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려고
땅끝에서 왔기 때문이다. (마태 12,42)
임금이 된 솔로몬은 하느님께 '듣는 마음'을 청했고
하느님께서는 '옳은 것을 가려내는 분별력'을 청하였다고 하시며
지혜롭고 분별하는 마음 뿐만 아니라
부와 명예까지 주셨다.
그저 현명한 것이 아니었다.
지혜를 받았다고 저절로 현명해지진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