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의 우물/마르코 3장
마르 3,13 그분께 한 발 더...
하나 뿐인 마음
2020. 10. 27. 14:06
당신께서 원하시는 이들을 가까이 부르시니
그들이 그분께 나아왔다. (마르 3,13)
늘 그분께서 먼저 부르셨다는 걸 뒤늦게 깨닫기도 하지만,
부르심을 알아차리는 순간 우리는 한 발 더 다가선다.
제대 앞에서의 세례.
나의 서원.
제대 앞으로 나아가
성체를 모시고
또 기도하기 위해
그분께 한 발 더 나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