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의 우물/마르코 3장
마르 3,9 때를 알아야...
하나 뿐인 마음
2020. 10. 27. 14:00
예수님께서는 군중이 당신을 밀쳐 대는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시려고,
당신께서 타실 거룻배 한 척을 마련하라고 제자들에게 이르셨다. (마르 3,9)
나환자들도 맨손으로 어루만지는 분이시지만
군중의 섣부른 행동으로 치유와 선포가 중단되지 않도록
거리를 유지하시기도 했다.
손잡아야 할 때,
진정시켜야 할 때,
늘 이게 어렵다.
나보다 상대를 고려하고 또 고려할 때
겨우 조금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