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의 우물/루카 21장
루카 21,27-28 지금까지 내가 어떤 삶을 살아왔느냐에 따라
하나 뿐인 마음
2020. 10. 27. 11:17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하거든 허리를 펴고 머리를 들어라.
너희의 속량이 가까웠기 때문이다. (루카 21,27-28)
세상의 종말을 떠올릴 때 누구는 '멸망'에 떨고 누구는 '속량'에 설렌다.
종말의 표징들이 일어날 때 '멸망'을 떠올리느냐 '속량'을 떠올리느냐는
지금까지 내가 어떤 삶을 살아왔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
'순간의 나'가 모여 '지금의 나'를 형성하는 법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