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한 장

작은 당나귀

하나 뿐인 마음 2020. 8. 23. 16:00

김예인 글, 그림. 느림보.

오랜 만에 가슴이 좀 먹먹해지는 그림책이었다.

소리 없는 이들만 들어갈 수 있는 신비한 숲.
그곳이 궁금한 이. 그곳을 찾아나선 이. 그곳에 머무는 이.

책을 덮으며, 내 마음은 어떤가 생각해보는데, 그게 그렇게도 먹먹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