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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발도의 행복여행
하나 뿐인 마음
2020. 8. 23. 14:36

토마 바스 글, 그림. 이정주 옮김. 이마주.
“조심히 다뤄요! 아주 특별한 식물이라오. 깊은 정글에서 온 녀석이지. 그걸 받으면 사람은 누구나 행복해져요.”
누구나 행복해지는 화분인데, 자신이 갖지 않고 짹짹이를 위해 새장 옆에 놓아 둔 오스발도. 행복해지는 화분을 얻었지만 사라져버린 짹짹이를 찾아나선 여행은 바로 행복 여행.
“오스발도는 마음이 아팠어요.
한 번도 집을 떠난 적이 없었던 그가 굉장한 여행을 했지요. 이제껏 산 날들보다 이틀 동안의 짧은 모험에서 훨씬 더 많은 것을 보고 듣고 겪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