雜食性 人間
우리는 인사를 했고 평생 함께할 거야
하나 뿐인 마음
2020. 3. 9. 17:00
겸연 외 42인 씀. 곰곰.
“우리는 이제 인사를 했고, 같이 집으로 돌아갈 거고, 평생 함께할 거야.”
사람 인연도 참 여러 가지이지만, 사람과 고양이의 만남도 참 여러 가지였다. 트위터에서 제목을 봤을 때부터 내 마음이 다 설레두만, 하나하나 인연을 읽다보니, 다들 잘해주려고 어떻게든 아껴주고 보살펴주려고 시작된 인연들이라 시작부터 끝까지 따뜻하고 뭉클했다.
주인공들 중 많은 분들이 이미 내가 아는 분들이라는 건 안비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