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한 장
책방이 사라졌다!
하나 뿐인 마음
2020. 2. 29. 16:37
케이티 클립햄 글. 커스티 뷰티맨 그림. 박원영 옮김. 찰리북.
나 어릴 적 꿈 같던 이야기 속 책방.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 줄 생각은 못했지만, 누군가에게 책을 골라주며 함께 책을 읽고 커피도 마시는 조그만 동네 책방을 꿈꿨었다.
“무언가가 낡아서 삐걱거리면 어떻게 돼요?” 아이의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엄마와 밀리가 각각 달랐다. 그렇다면 나는 답은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