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부르심따라
견디는 때
하나 뿐인 마음
2018. 8. 26. 20:48
혼자 견뎌야 하는 시간이 있다.
떠나올 때는 오히려 웃을 수 있다.
집을 것도 없이 매달려 있는 심정.
가야할 곳이 분명한데 너무 멀고 비포장 길이라,
잠시 멈춰서서 숨을 고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