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한 장

어쩌다 부회장

하나 뿐인 마음 2018. 8. 9. 08:00


송미경 글. 하재욱 그림. 스콜라.

이 책 바로 전에 읽었던 책이 힘들었는데 이 책은... 읽는 내내 “아이고 예뻐.”, “아이고 사랑스러워.”하며 읽었다. 좀 더 풍부하게 그려보며 읽고 싶었는데, 이 동화의 가장 아쉬웠던 건 내 빈약한 상상력.

수녀로 살아가면서 아이들에게서 위로도 받고 사랑도 받고 이유도 얻는 것처럼 이 책이 그랬다. 예쁘고 사랑스러운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