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한 장
조막만 한 조막이
하나 뿐인 마음
2018. 8. 1. 15:04
이현 지음. 권문희 그림. 휴먼 어린이.
어휴, 귀엽고 흐뭇한 이야기.
어린 아이의 눈과 마음으로 비뚤어진 세상을 하나하나 바로 잡아간다.
엄청난 정의감도 아니고 사명감도 없고 명예를 좇는 것도 아니다.
그렇다고 공명심 때문도 아니다.
그저 신나게 살아가면서 제 눈에 들어온 비뚤어진 세상을
제 식으로 조금씩 바로잡는다.
조막이는 그저 조막이의 삶을 산다, 조막이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