엿보다
공동정범
하나 뿐인 마음
2018. 1. 31. 22:12
이런 영화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었다.
진실에 다가선다는 것은 얼마나 고통스러운 일인가.
내 시야를 가리는 앞선 의도가 선의이든 아픔이든 정의이든 연민이든
혹은 욕심이나 악의일지라도 걷어내야 진실에 다가선다.
산다는 건,
악에 맞서는 것이 아니라 진실과 마주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나는 감히 상상도 못할 삶의 무게를 짊어지고 있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