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m 꿈

새 공책을 꺼내는 꿈을 꿨다

하나 뿐인 마음 2015. 6. 22. 05:00



2012.7.24.


새 공책을 꺼내는 꿈을 꿨다.

어쩌면 지금 나는 내 수도삶에 있어 

또 하나의 공책을, 그 첫장을 시작하는 건지도 모르겠다.

아름답고 멋지게, 솔직하고 진지하게,

무엇보다 그분의 뜻을 헤아리며 써내려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