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뿐인 마음 2015. 6. 22. 02:53

2012.1.18.


우산 쓰지 않고 비를 맞아도 불쌍해보이지 않을만큼, 딱 그만큼 비가 옵니다.

그래서 조그만 화분 두 개를 껴안고 핑계 걱저없이 비를 맞았습니다.

세상을 위로해주시는 게 분명합니다.

힘내어 오늘 하루를 되돌아보며 부족한 기도를 채웁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