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부르심따라
서품 미사
하나 뿐인 마음
2015. 5. 31. 13:41
엎드린 사제들.
사람들 앞에서도, 신 앞에서도
죽는 날까지 엎드려야 함을 잊지 마시길.
기쁘고 들뜬 마음을 서늘하게 식혀주던
이 순간, 바닥의 서늘함을
평생 잊지 마시길.
또한 나의 엎드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