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부르심따라
어느 날 문득
하나 뿐인 마음
2014. 5. 8. 13:59
성당 마당 한 쪽에 살고 있는 나는 성당 정문을 이용할 일이 거의 없다.
어쩌다 이렇게 정문을 보게 되는 날이면, 내 집인데도 낯설기까지 하다.
난 어쩌다 이렇게 먼 곳까지 흘러왔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