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ta contemplativa

삼위일체의 내어놓음

하나 뿐인 마음 2013. 12. 9. 02:11

삼위일체 교리를 하다가 나도 모르게 나온 말.

 

성부이신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가장 소중한 외아들을 내어놓으셨고

성자이신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목숨을 내어놓으셨고

성령이신 하느님께서는 '드러남'을 내어놓으셨습니다.

 

보이지 않으시는 성령. 세상에 당신을 드러내지 않으심으로

괄시, 천대 당신 몫으로 받으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