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부르심따라

카드쓰는 날

하나 뿐인 마음 2013. 12. 4. 10:12

복사단 아이들에게 줄 카드를 썼다. 대개는 영어권이라 한국어는 서툴고 글은 더더욱 어려워하는 애들이니(그렇다고 내가 영어로는 쓸 수 없 ㅠ) 초등학생처럼 커다랗게 쓰기 위해 색연필로 또박또박 서너 문장만 쓰기로. 빈 공간엔 마음을 담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