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의 우물/루카 12장
루카 12,49-53
하나 뿐인 마음
2013. 10. 25. 01:35
peace가 아니라 division을 주러오신 주님.
타인과 구별되는 유일하면서도 온전한 '나'가 되기 위한 division.
무조건 맞서 싸우란 말씀이 아니라 맞서서 당당히 자기 자신으로 서라는 말씀.
평화를 위한답시고 빨간 사과에게 푸른 사과처럼 살라고 말하지 말자.
평화를 위한답시고 빨간 사과이면서 푸른 사과처럼 살지도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