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모금
불의에 침묵하고 얼굴을 돌릴수록
하나 뿐인 마음
2013. 9. 9. 01:14
“그 행위가 괴물 같다고 해도 그 행위자는 괴물 같지도 악마적이지도 않았다. 우리 모두 내면에는 아이히만이 있다”
(한나 아렌트) 내가 불의에 침묵하고 얼굴을 돌릴수록 평범한 얼굴의 괴물이 되어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