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은 불고 싶은대로 분다

꼭 봐야하는 것 만큼은

하나 뿐인 마음 2013. 8. 2. 07:27

2010.10.29.

 

가을이긴 한가보다.

밀쳐두었던 시집에 자꾸 눈길이 가는걸 보면^^

 

오늘은 나태주님 승리~

 

세월이 좋아, 이렇게 클릭 몇번으로

보고 싶은 글들을 볼 수 있는 세상.

 

하지만

꼭 봐야하는 것만큼은

손쉽게 보고 싶지 않은 것도 내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