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은 불고 싶은대로 분다

풍선은 다시 불면 되지, 뭐

하나 뿐인 마음 2013. 7. 11. 07:17

2010.5.21.

 

 

날씨는 너무 좋은데

살랑살랑 부는 바람에

손에 쥐었던 풍선들이

스스르 내 손을 빠져나가

하늘로 올라가는것만 같았던 어제...

오늘은 날씨도 좋고

수키도 온다하고

 

인제 슬슬 체육대회나 나가볼까 싶다.

 

풍선은...다시 불면 되지,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