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은 불고 싶은대로 분다
2명의 동생들이 들어왔다
하나 뿐인 마음
2013. 7. 10. 12:11
2009.3.15.
2명의 동생들이 들어왔다.
아버지의 눈물.
입회식은 내게 아직도 눈물이 남아있음을 알게 한다.
인상 깊었던 수련자 명남이의 소개처럼,
자신을 온전히 내어놓아야 비로소 바다와 하나가 될 수 있는 소금인형처럼
부디 우리 공동체 안에,하느님 사랑 안에 잘 녹아들기를 빈다.
첫날 밤은 잘 잤으려나...
나의 첫날밤은..설레긴 했지만 9시 반에 푹 잠들었었지...